비염증상과 비염치료 꼭 알아두세요!

    비염이란, 쉽게 말해 코속에 있는 염증을 말하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비염을 진단하려면 비강 내에 염증반응을 확인해야 하지만 임상적인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콧물이나 재채기, 코막힘과 같은 증상의 유무로 주로 비염을 진단하곤 합니다.  비염은 비염만으로 아주 위험한 질병이라고 이야기 하긴 어렵지만 치료가 어렵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쉽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운 질환이라고 하겠습니다. 더욱이 요즘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환경적인 이유로 비염의 유병율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비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더더욱 필요한 때 입니다. 



    비염증상을 알아봅시다.

    비염은 코막힘이 주된 증상인데요, 발작적인 재채기가 연속적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보통 코가 좌우 교대로 막히지만 심한 경우,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입을 통해 호흡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증상만으로는 크게 심각하지 않지만 심해질 경우, 두통이나 집중력저하, 만성피로 등의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하기때문에 시기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비염관리 이렇게하세요.

    비염환자의 경우, 실내온도를 22-23도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를 피하기위해 실내온도를 자꾸 올리면 코 점막이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적정온도를 유지해야합니다. 적정습도 역시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가 건조하면 콧속이 더 자극되기 때문에 가습기나 젖은 빨래로 습도를 유지시켜 주어야합니다.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합니다. 



    비염예방 방법은?

    비염의 한 종류인 급성비염은 코감기를 뜻합니다. 흔한 질병인 감기이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고 넘어가다보면 코 점막에 오랜시간동안 염증이 남아있게 되고 이것이 반복적으로 손상을 입혀 만성비염이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코감기에 걸리면 축농증이나 비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경써서 관리해야합니다. 비염은 예방이 어려운 질환이지만, 가장 일반적인 예방방법은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 입니다. 알레르기로 인한 비염의 경우 알레르기의 원인인 항원물질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식염수를 이용한 코세척도 도움이 됩니다. 피로나 스트레스, 담배같은 비염유발 요소를 피하는 것도 비염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염환자가 전 국민의 30%에 이를 정도로 비염은 흔한 질환이 되었습니다. 면역력에 더욱더 신경써서 미리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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