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소상공인 대출 자격조건과 신청방법 총정리!!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생계가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어려워진 것은 이미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실겁니다. 때문에 정부에서도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물량공세를 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15조원 규모의 1차 소상공인 대출을 시작으로 12조원 규모의 2차 소상공인 대출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러한 정부의 노력으로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오늘은 정부에서 지원중인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이란 무엇이고 자격조건과 신청방법이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이란?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은 말 그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을 말합니다. 2월 13일 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부지원 자금으로 금액 소진 시 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 신청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대출신청이 가능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이라면 업종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나 자금 소진 시에는 마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 이라면 서둘러 대출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자격조건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 증명이 되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전년도 2019년 1월~2월 매출을 기준으로 2020년 1월~2월 매출이 10% 이상 줄었다면 신청자격으로 인정됩니다. 매출이 감소했다고 해서 사업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것은 아니며, 소상공인 기준에 부합이 되는 소상공인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소상공인이란,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모두를 말하는 것으로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인 사업장이어야 하지만 제조업이나 운수업, 광업 등의 경우에는 근로자가 10인 미만인 경우 소상공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가 5인 이상인 경우에는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은 진행이 어렵지만 일반경영안전자금을 통해 정부지원 대출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경영안전자금을 통한 대출방법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의 한도와 금리

대출한도는 최대 7천만원으로 가능하며, 금리는 1.5%로 대출기한은 5년 이내입니다. 금리는 고정금리이며 2년간 거치 후 3년간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신청방법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은 전국에 위치한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현장 접수를 받고 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으로도 대출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은 '소상공인마당' 에서 가능하며, 아래와 같이 정책자금 메뉴로 이동하면 신청하는 방법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서류

기본적으로 필요한 서류로는 총 6가지가 있습니다. 사업자등록증과 소득급액증명원, 지방세 납세증명서, 국세 납세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이나 임대차계약서 그리고 부과세과세표준증명원 등이 필요합니다. 대출심사 기준에 따라 다른 추가 서류가 요구될 수 있으니 개인의 상황에 따라 대출 서류를 상담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주말운영자금 대출 허용

소상공인 분들께 희소식일 수 있는 중요한 정보 한가지를 더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동안 연매출이 5억이하인 경우, 카드결제 후 이틀 이내에 카드매출 대금을 지급해왔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대금이 지금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6월 3일 이후로 연매출액 3억 이하의 영세가맹점이 주말에도 카드매출대금 중 일부를 지급받아 운영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이점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도 소상공인을 위해 여러 대출 지원 자금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 시기를 모두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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