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수술과 자가진단법

    요실금 

    요실금은 골반 저근 악화와 괄약근의 기능저하로 인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유독 여성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여성 100명 중 30명 정도가 발명하는 아주 흔한 질환입니다. 특히나 출산 후에 요실금으로 고생하시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요실금수술


    출산을 하신 여성분들의 경우 소변이 잦아지거나 소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은 경우 요실금을 의심하게 되고 걱정하게 되는데요, 정확한 요실금의 증상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스스로 요실금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요실금 자가진단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실금 자가진단법>

    1. 화장실 도착 전 소변을 흘리는 경우가 있다.

    2.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참기 힘들다.

    3. 기침, 재채기 등 할 때 소변을 흘린다.

    4. 소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다.

    5. 몸의 자세를 바꿀 때 소변을 흘린다.


    요실금수술

    나는 요실금일까?

    위의 요실금 자가진단법 중 2가지 항목 이상이 해당되는 분들은 요실금을 의심해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소변횟수가 잦은 것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방광에 소변이 끝까지 차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비정상적인 자극으로 소변이 급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기 때문에 소변횟수가 잦아지면 반드시 요실금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요실금이 아닌 경우

    젊은 여성인 경우 출산 이후에 자연스럽게 발생될 수 있는 방광염이나 여성 감염질환으로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불편감을 호소하게 되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들은 요실금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요실금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부끄러워서 병원에 빨리 가지 않게되면 감염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요실금이 아니더라도 위와 같은 증상이 생긴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합니다.


    요실금수술

    요실금 진단

    요실금은 환자마다 조금씩 다른 증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크게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으로 나누어 이야기 합니다. 

    (1) 복압성 요실금 : 복압성 요실금은 여성의 배에 힘이 가해지면서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으로 기침을 한다거나 재채기를 할 때 혹은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처럼 미묘하게나마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게 되면 그 힘에 의해 소변이 조금씩 새어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요실금수술


    (2) 절박성 요실금 : 절박성 요실금은 갑자기 느껴지는 요의를 참지 못하고 화장실을 찾아 헤매게 되는 증상으로 이런 경우에는 장거리 이동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어딜가나 화장실부터   찾게 되다보니, 화장실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자리는 피하게 됩니다. 


    요실금수술

    요실금 치료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이  골반의 지지력과 요도의 수축력을 강화하는 골반근육 운동입니다. 또한 약물 및 수술을 통한 치료방법도 증상에 따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시행되고 있는 수술의 경우, 과거의 요실금 수술에 비해 빠르고 쉽게 수술이 가능하고  회복도 빠르기 때문에 수술 후 일상 생활로 복귀하는 기간이 짦은 장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오래전의 수술법이나 재발위험 등으로 치료를 미루지말고 요실금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빠른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바로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요실금의 잘못된 상식 바로잡기

    1.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참아라! 

    젊은 분들의 경우에는 자주 소변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요실금을 앓고 계시는 분들은 특정한 기간을 두고 방광훈련을 통해서 소변을 참아야 합니다. 소변을 습관적으로 자주 보게될 경우, 방광욕적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소변참기 훈련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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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물을 조금 마셔라! 

    소변양이 줄어들게 되면 오히려 방광 벽을 자극해서 절박성 요실금이 더 심해지고  요량이 줄어들면서 오히려 요실금이 악화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수분량을 일부러 줄일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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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치료는 나이가 들어 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수술법이나 치료법이 잘 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를 받아도 재발될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진단 당시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요실금수술

    4. 살이 찐 사람이 요실금에 더 잘 걸린다!

    최근 알려진 결과에 따르면 비만정도에 따라 요실금 환자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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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요실금은 50대 이상만  생긴다!

    50대 이상의 여성들이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 알려진 요실금이 최근에는 30대에서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 비만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요실금 환자가 같이 증가하고 있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서 골반근육 운동을 게을리 할 경우, 골반근육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젊은 층에서 요실금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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